체인질링(Changeling, 2008) / 잃어버린 아이를 찾기 위한 부패와의 싸움

 

"체인질링"은 클린트 이스트우드 Clint Eastwood 감독이 연출한 범죄 드라마입니다. 안젤리나 졸리와 존 말코비치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줄거리

"체인질링"은 1928년 로스앤젤레스에서 일어난 실제 사건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싱글맘 크리스틴 콜린스는 아홉 살 난 아들 월터가 실종되어 경찰에 신고합니다. 경찰은 처음에 크리스틴의 우려를 일축하고 월터가 결국 나타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5개월 후, 경찰은 한 소년을 월터라고 주장하며 크리스틴에게 연락합니다. 그 소년이 그녀의 아들이 아니라는 크리스틴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그녀가 그를 집으로 데려가 그를 돌봐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크리스틴은 그 소년이 가짜라는 것을 경찰에게 납득시키려고 노력하던 중 정신이상자로 진단을 받으며 강제로 정신과 병동에 수용됩니다. 한편, 구스타프 브리글렙 목사는 크리스틴이 자신의 자유와 아들의 진정한 정체성을 위해 싸우는 것을 돕습니다. 로스앤젤레스 경찰국(LAPD)이 월터를 포함한 다른 아이들의 납치와 살해를 은폐하기 위한 부패한 계획에 연루되었다는 것이 나중에 밝혀집니다. 이 영화는 정의를 위해 싸우는 크리스틴의 모성애, 용기와 끈기, 그리고 부패한 로스앤젤레스 경찰 역사의 어두운 부분인 부패와 권력을 조명하는 이야기입니다.

 

부패한 경찰 관행

"체인질링"에서는 부패한 정부 조직, 1920년대 후반 로스앤젤레스 경찰국(LAPD)의 모습을 그립니다. 이 영화는 관할 구역의 어린이 납치 및 살인을 은폐하기 위한 계획에 연루된 특정 LAPD 경찰관들의 부패한 관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패한 관행은 비윤리적일 뿐만 아니라 불법이기도 했습니다. 이 영화는 LAPD가 어떻게 권력을 남용하고 로스앤젤레스 시민들을 보호하고 봉사해야 할 의무를 져버렸는지 보여줍니다.

증거 조작

영화에서 경찰관들은 크리스틴에게 돌아온 소년이 실종된 아들 월터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증거를 조작합니다. 그 소년이 그녀의 아들이 아니라는 크리스틴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그녀가 그를 집으로 데려가 그를 돌봐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런 증거 조작은 진실을 무시하면서 최대한 빨리 사건을 종결하려는 경찰의 의도를 보여줍니다.

 

협박

크리스틴이 그 소년이 월터가 아니라고 계속 주장하자 LAPD 경찰관들은 크리스틴을 협박합니다. 그들은 그녀를 정신과 병동에 강제 수용했고, 크리스틴이 그들이 사용하는 방식에 대한 질문을 멈추지 않으면 그녀를 정신 이상자로 분류하고 생존한 아이를 데려가겠다고 협박합니다.

목격자 매수

LAPD 경찰관들은 목격자들에게 뇌물을 주고 그 소년을 월터라고 말하도록 지시합니다. 어떤 치과의사는 그 소년이 월터와 같은 치아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돈을 받기도 합니다.

조사 거부

영화 속 LAPD 경찰관들은 진짜 월터를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단서들을 조사하는 것을 거부합니다. 예를 들어, 그들은 월터가 차에 타고 있는 것을 봤다고 주장하는, 도움이 될 수 있는 낯선 사람의 조언을 무시합니다. 경찰은 이 정보가 사건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관련이 없다고 일축합니다.

 

실제 사건과 범인

사건 발생과 경찰

1928년 3월, 아홉 살 된 월터 콜린스는 그의 어머니 크리스틴이 일하는 동안 사라졌습니다. 월터를 찾기 위해 대대적인 수색이 시작되었지만 LAPD는 그의 위치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5개월 후, 경찰은 일리노이 주 드칼브에서 월터를 발견하고 그를 그의 어머니에게 돌려주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크리스틴은 그 소년이 그녀의 아들이 아님을 주장했고, 이 사건에 연루되었던 LAPD 경찰관들은 그들의 실수를 인정하기를 거부했습니다.

크리스틴은 LAPD에 대한 공개적인 비난으로 인해 "망상적"이라는 딱지가 붙었고 정신과 병동에 강제 수용되었습니다. 나중에 그녀에게 돌아온 소년은 월터가 아니라 아이오와에서 도망친 아서 허친스라는 소년이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LAPD는 그들의 실수와 그것이 야기할 수 있는 잠재적인 스캔들을 인정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고의로 진실을 은폐했습니다.

이 사건은 언론의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LAPD의 수사와 은폐에 대한 잘못된 처리는 대중의 분노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이 사건의 여파는 실종 아동 사건을 처리하기 위한 더 나은 절차의 확립과 실종 아동 추적을 위한 중앙 집중식 시스템의 창설을 포함하여, LAPD와 미국 전역의 다른 법 집행 기관들의 주요 개혁으로 이어졌습니다.

 

사건의 범인

월터 콜린스와 다른 아이들의 납치, 살인 사건의 범인인 고든 노스콧은 1920년대 후반 캘리포니아 와인빌에서 활동했던 연쇄 살인범이었습니다. 그의 범죄는 권력에 대한 열망과 다른 사람들에 대한 통제에 의해 동기가 부여되었습니다.

노스콧은 어머니와 공범 샌포드 클라크와 함께 아이들을 납치해 와인빌의 외딴 목장으로 데려왔고, 그곳에서 아이들은 살해되기 전 신체적, 성적 학대를 받았습니다. 노스콧은 클라크에게 이를 따르지 않으면 그와 그의 가족을 죽이겠다고 협박하면서 살인에 협조하도록 강요했습니다.

노스콧은 1929년 캐나다에서 붙잡혀 재판을 받기 위해 캘리포니아로 송환되었고, 세 명의 아이들을 살해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교수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노스콧의 처형은 1930년 10월 2일 캘리포니아의 San Quentin 주립 교도소에서 진행되었으며, 그는 자신의 범죄에 대해 전혀 반성하지 않고 끝까지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 사건 실화 모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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